제주자치도가 정부에 2단계 제도 개선을 위해 요구했던 제주도 전역 면세화와 법인세율 인하, 항공자유화 등 이른바 빅 쓰리가 사실상 유보됐습니다. 빅 쓰리를 유보하느 대신 내국인 면세점의 구매한도액을 높이고, 중소기업에 법인세 감면액을 늘리는 등의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 지원위원회는 내일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회의를 갖고 2단계 제도 개선안과 특별자치도 성과관리지표, 중앙행정권한의 이양계획을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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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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