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대응 감귤특별대책위원회는 오늘 오렌지 등 감귤류를 협상품목에서 제외해달라는 건의문을 국회와 농림부, 외통부에 제출했습니다. 대책위는 건의문에서 제주도민의 뜻이 반영되지 않거나 동의 없는 협상은 인정할 수 없다며, 생존권 차원에서 감귤이 쌀처럼 지위를 인정받을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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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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