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들의 바다 물질 실력을 겨루는 물질경기가 오늘 조천읍 북촌리 앞바다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가 지방기능경기대회의 지역 특성화 종목으로 처음 연 오늘 대회에는 북촌리 해녀들이 참가해 2시간 동안 채취한 해산물의 무게와 종류별 점수를 합해 3등까지 메달과 상금을 줬습니다. 산업인력공단은 내년에는 도내 전체 해녀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물질 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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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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