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지난 87년 일본에서 빌린 해외채 200억엔에 대한 상환기간인 다음달 29일 모두 갚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해외채를 빌릴 당시 100엔에 778원이었던 엔화 환율이 외환위기 이후 급등해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됐지만, 환전을 최대한 늦춰 평균 800원에 환전해 큰 손실은 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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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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