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구상나무는 기온이 오르면 광합성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립대 우수영 교수는 지난 2천 5년부터 한라산 해발 천 600미터 이상 고지대에서 구상나무를 조사한 결과, 온도가 20도와 25도 일때가 15도 일때보다 광합성 능력이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8월에는 쇠약한 구상나무의 광합성 능력이 건전한 나무보다 떨어졌다가, 9월에 회복되는 양상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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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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