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가 심해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던 서귀포시 색달 하수처리장의 악취저감시설이 교체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악취가스를 오존으로 분해시킨 뒤, 플라즈마 발생기에 통과시켜 2중으로 제거하는 '오존 플라즈마 탈취기'를 제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색달 하수처리장에 설치했습니다. 지난 81년 완공된 색달 하수처리장은 악취저감시설의 성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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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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