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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품 감귤 적발건수 3배 늘어

조인호 기자 입력 2007-11-27 00:00:00 조회수 96

서귀포시 지역에서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적발된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는 1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4건보다 세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상인이 105건으로 가장 많았고, 농협과 감귤농협 소속 작목반이 11건, 영농법인도 7건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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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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