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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살릴 해법은?(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07-12-03 00:00:00 조회수 118

◀ANC▶ 제주 mbc는 사상 처음으로 주민직선으로 치르는 교육감 선거를 맞아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후보들의 공약을 집중 분석합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후보 2명의 공교육 강화대책을 조인호 기자가 비교 분석합니다. ◀END▶ ◀VCR▶ 제주도내 입시와 보습학원은 최근 5년 동안 다섯배나 늘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특히, 제주시 동 지역의 사교육비가 나머지 지역보다 두배나 높은 양극화 현상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교육 열풍을 가라앉히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영근 후보는 일선 학교에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영근 ◀INT▶ "자율적인 경쟁체계를 유도하고, 그에 따른 엄밀한 평가를 통해서 학교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나가겠습니다." (c/g) 신영근 후보는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제주교육발전위원회를 만들고 일선 학교에 경영컨설팅을 도입하며 독서,논술센터와 제주 예술고등학교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양성언 후보는 교사의 자질을 높여서 교실 수업 방법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양성언 ◀INT▶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에 좌우된다는 말이 있듯이 교사의 자질향상 여부가 교육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c/g) 양성언 후보는 우수 교사를 수업장인교사로 선정하고 과목별로 수업방법을 연구할 장학선도팀을 운영하며, 논술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체능 우수학생은 전문기관에 교육을 의뢰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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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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