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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 개선 어떻게?(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07-12-04 00:00:00 조회수 51

◀ANC▶ 교육감 후보들의 공약을 점검하는 순서, 오늘은 두번째로 교육환경 개선 공약을 비교.분석합니다. 국제수준의 교육환경을 공약하고 있지만 예산확보 방안은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학교 이전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집단 반발을 불러왔던 제주서중 사태, 교통안전과 방음, 체육관 등 부족한 시설 문제가 발단이었습니다. 이처럼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교육환경에 대한 요구는 차기 교육감이 풀어야 할 과제 중의 하나입니다. (c/g) 신영근 후보는 국제 기준에 맞게 교구설비기준를 바꾸고, 학교 전 구역에 무선인터넷을 구축하며 인성 순화를 위한 학교생태공원을 만들고 태양광 발전으로 냉방과 전산시설을 가동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신영근 ◀INT▶ "우리 제주도는 국제 자유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교육환경의 모든 여건을 국제 수준에 맞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c/g) 양성언 후보는 모든 학교에 도서관과 어학실, 다목적 강당을 갖추고 학교 교문을 공공미술 차원에서 단장하며 초등학교 체육시설을 놀이시설로 개조하고 신제주권에 교육문화회관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양성언 ◀INT▶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이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수업, 교육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국제수준의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후보들은 이같은 공약을 실천하려면 천억원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공통적으로 예상했습니다. (s/u) "하지만, 예산의 95% 이상을 정부의 지원으로 충당하겠다고 밝혀, 공약이 모두 실천될 수 있을 지는 불확실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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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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