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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던진 동전 모아 불우이웃 도와

조인호 기자 입력 2007-12-27 00:00:00 조회수 16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가 중문관광단지 천제연공원의 오복천 분수에 관광객들이 소원을 빌면서 올 한해동안 던진 동전 452만원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에 썼습니다. 관광공사는 동전으로 위문품을 사서 서귀포시 중문동과 예래동의 홀로 사는 노인과 서귀포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전경부대에 전달했습니다. 관광공사는 1986년부터 오복천 분수에 모은 동전 8천 320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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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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