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내 중심지 상가 점포의 7%가 비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대 경영학과 김형길 교수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심지 상가 점포 961군데 가운데 7%인 66군데가 비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중앙로가 24군데로 가장 많았고, 중정로 16군데, 명동로 15군데, 이중섭거리 8군데 순이었습니다. 전체 상점 가운데에는 유흥주점이 17%로 가장 많았고, 의류점과 일반음식점이 각각 12%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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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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