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은 서귀포시내 시설들의 복구작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108군데 가운데 17군데만 복구가 끝났고, 89군데는 지금도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악근천과 성산읍 신천지구 등 2군데는 다음 달에나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올해 장마철까지 완공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