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어음부도율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어음부도율은 0.48%로 재작년보다 0.26% 포인트 상승해 지난 98년, IMF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도금액은 392억 원으로 212억 원 늘었고, 부도업체 수는 54곳으로 5곳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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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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