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신탁형 금융상품 수신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신탁형 금융상품 수신액은 6천 119억 원으로 재작년보다 20% 증가했습니다. 종류별로는 주식시장 강세로 실적배당형 단기금융상품인 CMA는 350억 원 늘어난 반면, 채권 수익률 하락으로 채권형 신탁상품은 39억 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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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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