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상호 자유토론에서 후보들은 공천과정과 지난 선거에서 벌어진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냈습니다. 위그선 전용부두와 해저터널 설치 등 서로의 공약을 놓고는 첨예한 견해차이를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무소속 현경대 후보는 한나라당 김동완 후보가 2천2년 북제주군 보궐선거 당시, 민주당에 입당했던 사실을 꼬집으며 비판의 화살을 날렸습니다. ◀SYN▶ 현경대 "당시 민주당에 입당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국회의원 출마 때문에 그랬던 것인지..." 이에 대해 김동완 후보는 현경대 후보에게 과거 이념의 정치로는 더 이상 발전이 없을 것이라며 맞포문을 날렸습니다. ◀SYN▶ 김동완 "더 이상 이념정치로는 제주사회 발전을 약속할 수 없습니다." 위그선 전용 부두와 해저터널 설치 등 서로의 공약을 놓고는 첨예한 견해차이를 보였습니다. ◀SYN▶ 강창일 "제주지역 물류비 절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SYN▶ 김동완 "위그선 부두는 사업성이 없다고 예전에..." ◀SYN▶ 강창일 "해저터널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우셨던데, 경제적 검토가 더 필요하진 않은지..." ◀SYN▶ 김동완 "이미 전남과 도지사 사이에 협의가 된 것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하다..." 20 여 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오는 25일에는 제주시 을 선거구 후보들이 제주지역 사회와 교육, 문화 등 각종 현안을 놓고 TV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