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드컵경기장 입주업체들이 각종 행사에 따른 출입통제로 손실을 봤다며 제주도와 SK그룹에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입주업체들은 지난해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 등 스포츠 행사와 축제 등으로 40일 동안 경기장과 주변의 교통이 통제돼 11억 3천만원의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프로축구와 입주업체를 함께 이용하는 원스톱 입장권을 만들고, 제주도와 SK그룹과 대책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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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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