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방에서 들어오는 한우 송아지를 검역하는 계류장이 서귀포시에도 들어섭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7월까지 안덕면 상창리에 송아지 80마리가 머물 수 있는 축사와 소독, 분뇨처리시설을 갖춘 한우검역계류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다른 지방에서 들어오는 한우는 전염병을 막기 위해 보름 동안 검역계류장에 머물러야 하는데, 제주시 조천읍에만 계류장이 있어 서귀포시 농민들은 매일 사료를 주기 위해 먼 거리를 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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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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