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죽어가고 있는 새섬과 범섬의 소나무숲을 살리기 위한 대책이 마련됩니다. 서귀포시는 다음 주부터 새섬에서 소나무를 둘러싸 광합성을 방해하는 난대성 식물인 덩굴을 잘라내고, 소나무 사이의 활엽수도 솎아내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범섬과 새섬, 외돌개의 소나무 숲에 헬기로 솔나방 방제약과 비료를 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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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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