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오 법정사 항일항쟁 90주기 추모제가 오늘 서귀포시 법정사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추모제에는 항일항쟁에 참여했던 승려와 주민 66명의 후손과 광복회원들이 참가해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렸습니다. 법정사 승려와 주민들은 1918년 10월에 봉기해 중문주재소를 불태우고 일본인 경찰과 상인 3명을 감금했다 66명이 체포돼 2명이 옥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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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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