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신규 항공기 도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말에 400억원의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자본금을 두배로 늘립니다. 현재 62.5%의 지분을 갖고 있는 애경그룹은 250억원을 추가로 출자해 최대주주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지분율이 출범 당시의 25%에서 6.25%까지 낮아지게 됐지만, 요금과 노선 변경을 제주도와 협의하도록 한 협약은 앞으로도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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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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