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아셈 재무장관 회의 이틀째인 오늘 전문가들의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아시아의 경제통합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아시아와 유럽 43개 나라로 구성된 아셈의 전.현직 재무장관과 경제석학들이 모였습니다. 이미 경제공동체를 이룬 유럽처럼 아시아의 경제를 어떻게 통합할 것인지 토론을 벌였습니다. 90년대 말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경제통합의 필요성이 커졌다는 겁니다. 사공일 ◀ＳＹＮ▶ ""세계화가 가져온 새로운 도전에 부딪치면서 이웃 나라들과 경제와 금융협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FTA를 통한 무역 자유화와 함께 금융과 통화의 통합이 필요하며 우리나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중경 ◀ＳＹＮ▶ ""한국은 진정한 아시아의 통합을 위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전문가들은 동아시아 국가들의 환율정책 공조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은 물론 서브 프라임 사태 등 세계적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s/u) ""내일(오늘)은 재무장관 회의가 열려 국제유가와 곡물값 급등, 기후변화의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개회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해 새 정부의 경제정책을 설명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