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제주공항 입국거부자 대기실에서 달아난 중국인 45살 양핑구이씨의 행방을 사흘째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입국 관리사무소와 경찰은 양씨가 다른 지방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제주공항과 제주항에서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밀입국 알선조직에 대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양씨는 여권 등 모든 소지품을 공항에 둔 채 달아났고, 한국어도 모른다고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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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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