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해양관광단지 1단계 개발사업이 오늘, 준공됐습니다. 1단계 개발사업자인 주식회사 보광은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65만 여 제곱미터 부지에 사업비 2천 300억 원을 들여 3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엔터테인먼트센터 등을 갖추고 '휘닉스 아일랜드'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보광은 2단계 사업으로 오는 2천11년까지 250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바닷속 관람대, 해수 스파시설 등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