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제주MBC

검색

세계인의 유산..발전의 동력으로(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08-06-27 00:00:00 조회수 43

◀ANC▶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지 오늘로 1년을 맞았습니다. 등재이후 관광객이 늘어났고, 보존을 위한 후속사업들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조인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함께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올들어 자연유산지역 방문객은 13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나 늘었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12만명으로 53%나 늘었고, 2천년대 들어 해마다 관람객이 줄었던 만장굴도 29%나 증가했습니다. 관광객 ◀INT▶ "하와이도 세계자연유산이라고 하는데 너무 좋았는데, 제주도도 유네스코 자연유산이라고 하니까 너무 기대되고." 우리나라의 첫번째 자연유산이라는 점에서 중앙정부도 후속사업을 위해 81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이에 따라, 용암동굴 주변 사유지 매입과 한라산과 일출봉의 관람시설 정비, 보존과 활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과 학술조사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규모 국제회의와 투자유치, 수출시장 개척과 국제교류활동에 미친 무형의 성과도 컸습니다. 제주도 ◀INT▶ "세계자연유산과 문화관광산업을 함께 추진해서 시너지효과를 최대한 낼 수 있도록" 자연유산 보존과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가 결성되고, 학교 교육에도 포함되면서 도민들의 자연환경에 대한 인식도 높아졌습니다. (s/u) "등재 1년을 맞은 세계자연유산은 경제적인 효과와 함께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