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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용품 불티(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08-07-08 00:00:00 조회수 65

◀ANC▶ 지난 주말부터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냉방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전력사용량도 급증해 올 여름에도 사상 최고치를 깨트릴 것으로 보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요즘 대형매장에는 에어컨을 사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주말부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세배로 늘었습니다. 손님 ◀INT▶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못 견뎌서 에어컨 사러 왔다." 에어컨보다 싸고 전기가 적게 드는 선풍기도 판매가 크게 늘었습니다. (s/u) "이미 일부 매장에서는 선풍기 재고가 바닥 나 일부 상품의 판매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값이 더 싸고 전기가 필요 없는 죽부인과 모시이불, 대나무자리 등 전통여름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업체 ◀INT▶ "고유가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올 여름에는 에너지 절약형 상품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 제주지역 최대전력사용량은 어젯 밤 9시에 47만 9천 킬로와트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올 여름 최대전력사용량은 59만 천 킬로와트까지 늘어나 지난해 8월 3일에 기록된 사상 최고치 55만 2천 킬로와트를 넘어설 것으로 한국전력거래소는 전망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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