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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골프장, '고래' 이색 경품

조인호 기자 입력 2008-07-13 00:00:00 조회수 39

서귀포시 중문골프장에서 고래를 촬영하면 경품을 줍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1일부터 9월말까지 중문골프장에 설치된 망원경으로 고래 사진을 찍은 이용객들에게 추첨읕 통해 골프장 무료 이용권과 호텔 숙박권 등을 주기로 했습니다. 중문골프장은 해안절벽에 세워져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범고래와 돌고래 등 고래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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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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