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증없이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잠적하거나 입국을 거부당하는 사건이 잇따르자 항공사들이 사전 심사에 나섰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주로 오는 승객 가운데 왕복항공권이 없거나 예약된 숙소가 분명하지 않은 중국인 29명의 탑승을 거절했습니다. 중국 동방항공도 중국 공안당국과 협조해 입국 거부 가능성이 있는 중국인들을 사전에 걸러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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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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