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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열흘만에 끝나...내일부터 장맛비

조인호 기자 입력 2008-07-22 00:00:00 조회수 149

제주지방은 오늘 새벽 제주시 24.8도, 서귀포시 24.3도로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열대야 현상은 열흘 만에 끝났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흐리고 한 두차례 비가 오겠습니다. 그러나, 절기상 대서인 오늘도 표선면 가시리 32.4도 서귀포시 31.2도, 제주시 30.5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고, 열대야 현상도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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