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선의 항공기 공급좌석이 늘면서 피서철 좌석난은 다소 줄어 들었습니다. 지난달 제주 노선의 항공기 좌석은 134만석으로 지난해 7월의 120만석보다 11.8%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기 탑승률은 69.8%로 지난해 7월의 73.1%보다 3.3%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제주와 김포 노선의 탑승률이 71.8%로 가장 높았고, 무안 노선은 15%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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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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