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짧아지면서 제주공항의 혼잡이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하루 평균 승객은 만 7천 800명으로 지난해 추석때보다 1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전체 수송인원은 8만 9천명으로 지난해보다 16% 줄었지만, 특별수송기간이 7일에서 5일로 이틀 짧아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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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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