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오늘부터 귀성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항공사들은 오늘 제주 노선에 정기편 132편에 특별기 10편을 투입했지만 , 제주로 오는 항공편은 내일까지 대부분 좌석이 매진됐습니다. 특히, 추석연휴가 예년보다 짧아지면서 혼잡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여 한국공항공사는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여객선은 좌석이 다소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제주도 관광협회는 오늘과 내일 각각 2만 4천여명이 들어오는 등 추석연휴가 끝나는 오는 15일까지 7만 3천여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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