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급등하면서 관광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제주공항 내국인면세점은 지난달부터 달러로 표시되는 면세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매출액이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면세점측은 시중 판매가격과 차이를 유지하기 위해 10% 이상 할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반면, 내국인 관광업계는 환율 급등으로 해외여행을 포기한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