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청주, 김포노선을 운항하는 저가항공사인 한성항공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한성항공은 지난 8월부터 공항시설 사용료와 사무실 임대료 9억 7천만원을 내지 못했고, 항공기 기름값과 직원 임금, 지상조업료도 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한성항공의 통장을 가압류 했고, 모레까지 밀린 돈을 내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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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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