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급등으로 해외여행이 줄어들면서 제주 여행상품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국내외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업체들에 따르면 환율이 급등하기 시작한 지난달부터 제주 여행상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고 40% 정도 판매가 늘었습니다. 특히, 저가 항공사나 여객선을 이용하는 10만 원대 저가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편, 이달 들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3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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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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