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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영사사무소 유치 늦어져 관광객-도민 불편

조인호 기자 입력 2008-11-04 00:00:00 조회수 120

제주지역에 중국 영사사무소가 없어 관광객과 도민들의 불편이 늘고 있습니다. 올들어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4만 9천명으로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많지만, 영사사무소가 없어 입국거부 등이 발생했을 때 민원처리가 늦어지고 있고, 중국을 여행하려는 도민들도 비자를 발급받는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천 5년부터 제주에 영사사무소를 설치해달라고 외교부와 중국 대사관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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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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