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주말에 할증요금을 받는 탄력요금제를 도입해 사실상 요금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금요일과 토요일 제주 도착 항공편과 일요일 제주 출발 항공편의 요금을 10% 정도 올리는 방안을 놓고 제주도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올해 창사 이후 가장 많은 300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며, 과장급 이상 임직원의 연봉을 10%에서 20%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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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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