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한성항공이 운항을 중단한 제주와 청주 노선에 내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임시 항공편 32편을 추가로 투입합니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18일부터 청주 노선에 임시편 30편을 투입해 승객 2천여명을 태웠습니다. 한성항공은 다음달 말에 운항을 재개하기 위해 투자 유치와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만,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내년 1월까지 예약을 받은 10억원대의 항공요금도 환불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