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급등하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자, 항공사들이 비수기인 11월에도 특별기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들어 제주와 김포 노선에 특별기 22편, 인천 노선에 6편을 운항했습니다. 또 제주항공은 김포 노선에 14편, 대한항공은 김포 노선에 12편의 특별기를 투입했습니다. 내일도 아시아나항공은 김포 노선에 특별기 2편,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은 김포 노선에 1편씩을 운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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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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