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항공에 이어 영남에어도 경영난으로 오늘부터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영남에어는 유가와 환율폭등과 더불어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경영난이 가중돼 오는 14일까지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영남에어는 지난 7월부터 항공기 1대로 제주와 김포, 부산, 대구 노선을 하루에 여섯편씩 다녔지만, 탑승률이 40%대에 머물러 경영난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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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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