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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주말(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09-01-31 00:00:00 조회수 104

◀ANC▶ 추위가 풀리고 날씨가 개면서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주말이었습니다. 제주의 전통적인 이사철인 신구간을 맞아 막바지 이사행렬이 이어졌고,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끝내고 등교 길에 나섰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새 집으로 옮길 살림살이들이 사다리차를 타고 내려옵니다. 집 안에서는 이사 소식을 듣고 찾아온 친구들이 일손을 돕겠다며 나섰습니다. 새 봄이 온다는 입춘을 앞두고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집 주인은 희망에 부풀었습니다. 집 주인 ◀INT▶ "기분은 매우 좋구요. 새로 가는 집에서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겨울방학이 지겨웠던 개구장이들은 개학이 반갑습니다. 일부 초등학교들은 오늘 개학했고,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들이 다음주 월요일에 개학해 일주일 동안 수업한 뒤, 봄 방학에 들어갑니다. 초등학생 ◀INT▶ "집에서 날씨가 너무 추워서 못 나왔는데요.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요." 제주지방은 오늘 모슬포와 안덕면 서광리의 낮 최고기온이 14.9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5,6도 높은 12도에서 14도까지 올라 3월 하순과 비슷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13도에서 15도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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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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