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들이 관광비수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렌터카나 숙박업소와 연계된 저가 제주여행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말까지 제주와 김포 왕복 항공권에 2박 3일 렌터카 비용이 포함된 상품을 9만 9천원에 판매합니다. 에어부산도 다음달 중순까지 제주와 부산 왕복 항공권에 호텔과 관광버스,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된 1박 2일 상품을 12만 9천원에 판매합니다. 진에어는 다음달 말까지 한진렌터카를 예약한 승객에게는 제주와 김포 왕복요금을 2만원 할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