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제주산 경주마 경매가 오늘부터 한국마사회 제주경주마 육성목장에서 시작됐습니다. 내일까지 진행되는 경매에는 생산농가에서 키운 156마리와 마사회가 키운 46마리 등 제주산 경주마 202마리가 상장됩니다. 이번에 상장된 말 가운데에는 최고급 씨수말 계통이 많아 지난해 첫 경매에서 기록된 역대최고가인 1억 천만원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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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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