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강성훈 선수가 유러피언 골프투어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주 핀크스 골프 클럽에서 오늘(월요일 아침에는 '어제') 끝난 유러피언 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제주출신 강성훈 선수는 4라운드 합계 4언더 파를 치면서 태국의 통차이 자이디, 스페인의 골잘로 카스타노와 공동선두를 이뤄 연장전을 벌였으나, 버디를 한 통차이 자이디에게 지면서 아쉽게 공동 2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발렌타인 챔피언십에는 어니 엘스와 프레드 커플스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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