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관광축제인 '제주 국제문화관광 엑스포'가 다음달 29일부터 나흘동안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40여개국이 참가해 관광상품을 소개하며, 아세안 10개국의 민속공연과 세계음식 페스티벌, 주한 외교사절 한복 패션쇼 등이 열립니다. 제주문화체험관에서는 갈옷 만들기와 초가 집줄놓기 등 체험 이벤트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