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는 수학여행단이 항공기를 선호하고 여객선은 기피해 항공기 좌석난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항공기로 제주를 찾은 수학여행단은 7만4천 명으로 지난해 4월보다 8.4% 늘었습니다. 반면, 여객선을 이용한 수학여행단은 3만 명으로 6.8% 줄었습니다. 관광업계에서는 최근 저가항공사들이 중형 기종을 도입하면서 수학여행단의 항공기 이용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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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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