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황금연휴기간에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이 인기를 끌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카드가 지난 1일부터 열흘 동안 여행 예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국내여행은 천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늘었지만, 해외여행은 500여건으로 44% 줄었습니다. 국내여행지 가운데에는 경주가 21%로 가장 많았고, 충청도와 강원도에 이어 제주도는 10%로 네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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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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