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국내여행업분과 운영위원회는 오늘 제주웰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지사 주민소환 서명운동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위원들은 주민소환운동은 지역경제의 침체를 해결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걸림돌이 될 것이며, 해군기지 반대는 국가안보를 외면하는 지역 이기주의로 오해받을 수 있다며 정치적 책임은 선거를 통해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