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관광객 전용 카지노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농협이 직원들을 동원해 카지노 도입에 찬성하는 서명을 받은 것은 한.미 FTA에서 농축산업이 살아남기 위한 것이었지만, 찬.반 논란이 과열돼 문제점도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추진위원회는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카지노 도입 서명운동을 마무리하기로 한 만큼 주민소환투표를 위한 서명운동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