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제주MBC

검색

창의성이 열쇠(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09-06-04 00:00:00 조회수 93

◀ANC▶ 제주에 관광산업이 시작된 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절경지나 명소를 둘러보는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런 관광패턴을 창의적으로 바꿔보자는 주제의 아시아.태평양 문화관광창의포럼이 제주에서 개막됐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인기를 끌었던 남이섬은 3년 전 '나미나라 공화국'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실제 국가처럼 상징과 디자인을 개발하고 고유의 문자와 종이도 만들어 동화 같은 상상력을 가미했습니다. 이같은 창의적인 변신 덕분에 드라마가 방송된 지 7년이 지난 지금도 남이섬에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SYN▶ "내가 어제 하던 말들 그대로 하지 않는다면 창의적, 책에 있는 것들 보고 얘기하지 않는 것도 창의적, 지금 새로 만드는 것이 창의적이 아니겠는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외교통상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제주도가 주최한 아세아.태평양 문화관광창의포럼에서는 창의적으로 관광지를 바꾼 세계적인 사례들이 소개됐습니다. ◀SYN▶ "커피 대학에서는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이 또한 창의적인 관광체험이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창의성이 관광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SYN▶ "역설적으로, 위기는 창의성이 필요한 결정적인 순간이다." (s/u) "포럼 참가자들은 관광산업을 창의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정리해 내일 제주 선언문을 발표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