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돈을 뜯어낸 혐의로 서울과 부산, 경기도의 외국인 근로자 알선업체 10군데를 적발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2천 7년부터 외국인 근로자들을 제주도내 어선과 양식장에 취업시켜준 뒤, 사후관리비 명목으로 1인당 매월 4만원씩 뜯어내 한 업체에 2천만원에서 3천만원씩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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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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